놀이치료.. 놀이치료사..그 열정

2019. 4. 25. 17:18카테고리 없음

놀이치료.. 놀이치료사..그 열정

 

 

 

 

원래 TV를 잘 보지 않는 편이지만,~~

 

 

 

예전에, 그 제목을 MBC 신입사원이라고 하는 프로그램이 생각이 난다.

 

서바이벌형식의 신입사원 아나운서를 뽑는 형식이더라고요.

 

이번에는 각 두팀간 미션수행을 평가한후,

 

한팀이 탈락하는 건데, ~~

 

탈락한 팀중 4명중 2명만이 살아남을 수가 있죠.

 

심사위원이 그 4명의 사람에게 최후의 변호를 하라고 할 때.

 

어느 한 지원자가 자기이야기를 하는데,

 

자신은 장녀라서, 그동안 하고 싶은 것을 못하고 살다가,

 

이제야 아나운서라는 꿈이 생겨서, 욕심을 부릴려고 한데요.

 

그런데 제가 (심사위원분들께) 능력이 있는지 물어봤을때, 그렇지 않다고 판단되면,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하는데,

 

울음을 참아가면서 하는데. 그모습이 어찌나. 찡하던지,

 

거기 있던 아나운서들도 눈물을 보였고,

 

저또한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그 모습에서 정말 아나운서를 되고 싶어하는 마음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또한 놀이치료사가 되고 너무 되고 싶었었는데,

 

그때의 열정이 생각났죠.

 

열정이 노력의 원동력이 된 것 같아요.

 

아마 누군가는 놀이치료사가 된 저를 부러워하고 하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

 

되고 싶은, 되고 싶어 하는 그 마음.

 

그 열정. ~

 

놓치지 마세요.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