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심리학]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숨은 강점찾기 아이를 만나다 보면,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가 틀어지거나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를 부정적인 면들을 우선시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우리 아이는 정말 칭찬이라는 것을 해줄 수가 없어요. 정말 문제 투성이거든요. 뭘 잘해야 칭찬을 하죠" ​ 칭찬이란 어떤 부분에 대해 잘하거나 좋은 성과가 있는 경우 인데, 어떤 부분에 결과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수행하는 과정에서 노력에 대한 피드백을 놓치게 된다. 분명 칭찬을 해줄 수 없는 상황들이 생기게 된다. 미숙하고 옳지 못한 일을 하더라도, 할 수 있을 때까지 지지할 수 있을까. 이 부분이 요 들어 필자의 큰 고민이다. 매번 등원할 때 엄마랑 실랑이를 벌이고, 끈임없는 요구사항과 조율이 되지 않는 모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