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석받이로 키우는 것VS어리광을 부리게 키우는 것
2019. 4. 26. 22:48ㆍ카테고리 없음
응석받이로 키우는 것VS어리광을 부리게 키우는 것
응석받이로 키우는 것 어리광을 부리게 키우는 것.
흔히 둘다 비슷한 개념에다가
둘다 나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이 되는 데요.
둘의 개념에는 차이가 있어요.
응석받이로 키우는 것은 지나친 과보호 라고 할 수도 있으며,
절대적으로 아이게게 도움을 주지는 못해요.
반대로 나이에 맞게 어리광을 부리는 좋은 것이고 꼭 필요한 것이죠.
양육을 하는데 있어서 이 두개념에 대한 구분와 정의가 아주 중요할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하자면,
응석받이로 키우는 것은 아이가 할 수 있는 것조차 아이에게 기회를 주기보다,
부모가 전부 해주는 것이 이에 해당되요.
(뭐 사달라는 거 전부 사주거나, 해달라는 거 다 해주거나 )
또한 참을 수 있는 것들도 참을 수 없게 상황을 만들어서,
아이는 자기통제력을 배울수 없게 되요.
반대로
어리광을 부리게 키우는 것은
아이의 정서적인 요구(스킨쉽이나 어리광)를 받아주는 것이고,
아이에게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 수행을 할 수 있도록 하다가,
아이가 부모을 요청을 하면, 아이가 아무래 해도 안되는 것을 도와주는 거죠.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개념이 잘 정립되지 않으면,
자칫 응석받이로 키울 수도 있겠죠.
부모가 먼저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닦아놓고,
올바른 방향을 잘 이끌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