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부모.. 서로의 긍정성 키워주기

아이와 부모.. 서로의 긍정성 키워주기

 

 

 

 

7년전쯤인가,

 

같이 상담을 공부하시는 선생님께 받았던 선물..

 

이때의 문구가 나를 성장시키게 하고,

 

나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어줄 거 같아서.

 

매번보고, 고이고이 간직했었는데..

 

 

지금은 우리집 현관문 앞에 자리를 잡고 있다.

 

지금은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 줄 몰라,

 

매번 문을 나설때마다,

 

한번씩 읽어야지 라는 생각도 놓치고 만다.

 

간혹, 유니나 주니에게 먼저

 

유니야, 유니는 날마다 어린이집 친구들이랑 점점 더 좋아지고 있어.

 

주니야, 주니는 날마다 밥도 잘먹고 점점 좋아지고 있어.

 

라고 말해주곤 한다.

 

아이가 알아듣는 듯, 못알아듣는 듯.

 

이 문구를 이야기 할때, 긍정적인 말투와 어조로 이해기를 해서 그런지,

 

아이들도 금새, 웃고, 좋아라한다.

 

아이랑 함께 있으면,

 

정말 잘해줘야지 하는 마음이 들다가도,

 

욱하는 마음이 들어서, 스스로에 대해 실망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외쳐본다.

 

"은희야, 은희는 날마다 두 아이들을 대하는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어"

 

"Day by day, in Everyway,
I am getting better and b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