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26. 23:23ㆍ카테고리 없음
때로는 이렇게.. 일상의 변화. 육아.. 놀이...놀이육아
평소, 대기실의 모습이의 모습이지만,
가급은 심심하지 않게 변화를 주곤 하죠.
.
때로는 이렇게 큰 테이블을 두면,
아이들과 마음대로 큰 그림도 그릴 수 있고,
종이도 접을 수도 있고,
공부놀이도 할 수 있고.
어머님들과 교육도 진행할 수도 있어요.
^일상의 변화속에서 의미찾기^
요즘 다시 읽고 있는 책인..
"아이와 통하는 부모는 노는 방법이 다르다"
저자는 아이 마음을 헤아리는 부모의 특별한 기술로.
~놀이육아~라는 개념을 이야기를 했었죠.
7년전 블로그를 처음 하면서, 육아도 놀이처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카테고리를 만들었던 육아놀이...
어찌 보면 비슷한 의미인 것 같아요.
놀이육아는
꼭 어떤 구조화된 프로그램을 가지고
시간을 정해놓고 하는 것만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것들.
우는 아기 달래기, 함께 쇼핑하기, 배게싸움. 자전거 타는 법 가르치기, 종이접기등.
육아하는 일상들이 놀이가 될 수도 있어요.
일상속에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놀이육아는 사소한 것부터 시작합니다.
저또한 설명절을 앞두고,
삼형제(3살,5살,7살)를 이끌고, 기차여행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기차에서 있는 시간에 어떻게 놀이육아를 할 수 있을 지..
곰곰히 생각하다가..
첫째 둘째가 종이접기에 요즘 관심이 생겨서,
종이접기와 함께하는 기차여행을 할까 합니다.
색종이와 종이접기책을 함께 챙겨가서.
내가 만들 수 있는 것.
만들어서 선물로 줄 수 있는 것,
협동해서 함께 만들 수 있는 것,
할 수 있는 만큼 접어보면 좋겠죠.
그렇게 집중하다 보면, ...........
되는 거죠.
모든 일상이 놀이가 되는 시간까지..
노력하는 엄마의 끈만 놓치만 않으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