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자녀를 둔 부모는 다르다. 5:1법칙

2019. 4. 30. 02:19카테고리 없음

0.1% 자녀를 둔 부모는 다르다. 5:1법칙

 

 

 

 

 

 

 

 

놀이치료사 유은희입니다.

 

오늘은 사춘기 청소년의 대화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이전에 EBS에서 "0.1% 자녀를 둔 부모는 다르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과 부모님과의 대화하는 방식을방영했었었지요?

 

일반부모와 상위 0.1% 자녀는 둔 부모의 대화들은 좀 다른 차이점이 있었다고 하네요.

 

자녀와의 대화시간에서 서로의 표정들이 어둡지 않고,

편하고 즐겁다는 인식하는 부분들이 많아요.

 

 

그 대화의 이면들을 생각해보고

 

분석해보니.

 

 

대화를 함에 있어서 긍정vs 부정의 비율이 5:1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거에요.

 

1번은 비판이나 지적을 하는 부정적인 피드백을 주더라도

 

5번이상을 격려나 칭찬, 공감과 같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어야 하는 거에요.

 

 

무심코 1번 부정적인 피드백을 주었다면, 의도적으로 5번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기~

 

그래야 부모와의 대화시간이 즐겁고 재미있고, 편안하다고 인식이 될거에요.

 

앞으로 10살부터 사춘기의 시작일텐데,

 

하루아침에 대화의 분위기가 바뀌는 것은 아니기에,

지금부터 차근차근 아이와의 대화분위기를 만들야겠죠.

 

저도 큰아이가 이젠 한달후면 8세인데,

 

오늘 취학통지서를 받았는데요.

 

3년후면 사춘기란 생각을 하면, 정말 시간이 안남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이가 하는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고, 맞장구를 크게 쳐주고, 부정적인 이야기를 조금 줄이기

 

이게 저의 목표랍니다.

 

엄마가 매번 좋은 이야기를 해주어서 그 시간이 좋은게 아니라,

 

대화중에 좋은 이야기가 오고가지 않더라도,

서로 비난하지 않고, 수용해주는 태도를 가지면,

아이는 분명 부모님과의 시간들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아이와의 대화~

편하게 나눠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