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미술교육꿀팁] 부채디자인그림그리기,부채디자이너 되어보기

2019. 7. 5. 17:18카테고리 없음

[아동미술교육꿀팁] 부채디자인그림그리기, 부채디자이너 되어보기

 

 

둘째 아이의 꿈은 '화가'입니다.

 

아이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서, 아이가 만든 작품을 기억하기 위해서,

 

기록을 남겨, 포트폴리오를 만들려고 합니다.

 

비행기조종사였다가, 어느 순간부터 화가의 꿈이 생겼습니다.

 

아마, 손에 힘이 생겨서, 자기가 생각한대로, 표현이 되는 때부터 그림그리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대근육보다는 소근육을 쓰는 것이 더 잘 되었는지,

 

디테일하게 작은 소품이나 작품들을 만들기 시작해요.

 

둘째아이의 그림의 특징은 깔끔함과 섬세함입니다.

 

크로키처럼 빨리 특징을 잡아서 그리는 형태는 아니지만, 정교함과 디테일이 숨어 있습니다.

 

작은 소품등을 그려놓아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면서도, 새와 물고기가 등장하는 자연친화적인 모습들을 보여집니다.

 

 

 

부채살을 부치게 되나, 정말 그럴듯하게, 부채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바닷가그림이라고 이름을 정했는데, 둘째의 그림에서는 바닷가그림들이 주로 많이 나옵니다.

 

여행을 많이 가서 그런가,

바닷가처럼 평화롭고 편안함을 추구해서 그런가

 

자신이 가장 잘 그리는 그림이 바닷가 그림이어서 그런가봅니다.

 

 

 

이번에는 입으로 불어서 만든 부채입니다.

 

뭔가  의도한 것 같기도 하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만든 부채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시중에 파는 듯한 부채그림인 것 같습니다.

 

아이도 뿌듯한지, 학교 등교를 할 때 부채를 챙깁니다.

 

둘째아이의 잘하는 것! 하나가 추가되었습니다.

 

"부채디자이너처럼 아주 멋지게 너만의 부채를 만들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