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나타내는 물건은

2019. 4. 25. 17:13카테고리 없음

나를 나타내는 물건은

 

 

 

 

 

오늘은 편안히 성윤이가 잠을 자던 사이,

 

신입사원이라는 MBC 아나운서를 뽑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어요.

 

서바이벌 형식의 공채 프로그램인 것 같더라고요.

 

거기서 나온 주제가

 

'나를 나타내는 물건'을 한가지씩 가져와서 소개를 해보는 것.

 

그래서 불끈 떠오른 생각이.

 

그럼 이집에서 유니랜드에서 나를 나타나는 것들이 뭐가 있을까.

 

잠깐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너무 오래 생각하면 머리가 아플수가 있기 때문에.

 

"뭐가 있지?"

 

순간포착된 게 있네요.

 

 

 

 

 

 

튀밥.

 

딱딱하고 거친 쌀이 튀밥기계에 넣어지면서 달궈진후, 뻥하는 소리와 함께,

 

다른 모습으로 변해서 나오는데,

 

모습이 말랑말랑하고 부드럽고 크기가 더 커진 새로운 모습의 튀밥.

 

그 모습에서 절 발견할 수 있었죠.

 

딱딱하고 거친고 좋지 않는 상황이 내 안에 들어와도,

 

유니튀밥기계에 넣어지면서, 달궈진 후, 뻥하는 소리와 함께.

 

좋지 않은 상황을 인정하는 말랑말랑한 모습과

 

긍정적인 것으로 잘 스며들게 하는 부드러운 모습

 

사소한 일상도 행복으로 두배 뻥튀기 하는 모습.

 

고로 튀밥같은 여자 유은희에요. ㅋㅋ

 

 

 

 

 

 

두번째로는,

 

비타민.~~

 

시원하고, 맛있고, 상쾌하고, 활기찬 느낌.

 

꼭 필요한.

 

비타민같은 여자 유은희에요. ㅋ


~또 나를 나타내는 것은  뭐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