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 아이연령별 부모역할을 알아보기
아이를 키우면서, 지금까지의 느낀점은 아이가 자라듯, 부모인 우리도 자라야 한다는 것을 점점 느낀다. 큰애는 올해로 10살이 되었다. "엄마, 저 이젠 십대에요"라고 웃으면서 이야기한다. 그동안 아기인줄 알았던 아이가, 벌써 10살, 조금있으면, 키도 나와 비슷해질 것도 같고 아이의 생각주머니도 커지듯, 생각들을 담아줄 마음의 그릇도 점점 변할 이다. 며칠전에는 6살 막내에게 "김얘기"라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막내가 발끈했다. 막내는 "엄마, 나 이제 얘기 아니에요. 김어린이, 이렇게 불러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큰 자신을 얘기를 불렀던 상황이 싫었나보다. 어느덧, 아기 같았던, 막내도 이렇게 성장했다. 아이가 성장하듯이, 부모의 역할도 성장해야 함을 다시한번 느끼는 순간이었다. 이제는 어린..
2019. 10. 31.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