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상처치유하는법] 상처를 받지 않는 아이들은 따로 있을까
[마음상처치유하는법] 상처를 받지 않는 아이들은 따로 있을까 나는 아주 어린 영유아기(만15개월부터)~청소년 대학생, 부모까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말못하는 아기부터, 달변가인듯 말을 잘하는 어른까지 각자 자기가 할 수 있는 수준에서 표현해간다. 놀이로 표현하고, 언어로 표현하는 등 각자의 표현의 방식은 다르지만, 결국, 나를 봐달라고, 나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달라고 이야기를 하는 듯하다. 존중받는 경험은 상대가 날 평가한다는 느낌을 주지 않고, 있는 그대로 수용받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욕구와 어려움을 공유하게 되면서, 상대방에게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며칠전 큰 아이가 학교후방과후 수업에서 본 영상이 무섭다고 해서 자꾸 생각이 나고, 잠잘때도 생각이 나서, 기도를 해달라고 한 적이 있..
2019. 6. 20. 21:29